금오산(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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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金烏山 976m)은 경북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070년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북 8경 증 하나이다.

     

    금오산은 달이 걸린다는 정상인 현월봉(懸月峯)과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긴 약사봉 등으로 산이 이루어져 있다.

     

    금오산(金烏山)은 태양에 산다는 황금까마귀 금오(金烏), 즉 삼족오(三足烏)가 노닐었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한다.

     

    정상 부근은 하늘로 비상하려는 금오, 즉 삼족오가 석양에 금빛 날개를 펼친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고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모습 같기도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 자연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약 2km의 금오산성이 있어 임진왜란 때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이용되었다.

     

    금오산은 기암절벽과 암반계곡으로 산세가 수려하고 문화유산이 많다.

     

    해운사, 약사암 등의 고찰과 높이 38m대혜폭포(명금폭포), 고려 말 충신 야은 길재(吉再)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 신라시대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하던 도선굴 등이 있다.

     

    금오동천계곡은 기암 사이로 암반계류 흐르고 벅시소, 용시소, 구시소, 선녀탕 등 담소(潭沼)들이 많다.

     

    코스1: 공영주차장-대혜폭포-오형돌탑-약사암-금오산 현월봉-공영주차장

     

    코스2: 금오동천-현월봉-약사암-대혜폭포-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