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

  • 주흘산(主屹山 1108m)은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산으로 문경의 진산(鎭山)이며,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주흘산은 우뚝 솟은 웅장한 산세이고,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암벽으로 이어져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높이 10m의 여궁폭포를 형성한다.

     

    산기슭 해발 520m에 위치한 비구니의 수도 도량인 혜국사는 846년 신라 문성왕 때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주흘산 주봉 표지석에는 "주흘산"이라고 되어 있고, 영봉 표지석에는 "주흘영봉"이라 표시되어 있어 정상이 헷갈릴 수 있으나 주흘산 정상은 주흘산(1075m)이 아니라 주흘영봉(1108m)이다.

     

    조곡골의 돌밭처럼 형성된 꽃밭서들이 이채롭다.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문경새재는 3개의 관문인 제1관문 주흘관, 2관문 조곡관, 3관문 조령관으로 역사의 요새였다.

     

    새재(鳥嶺)는 재가 높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다.

     

    코스: 1관문-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 주봉-주흘 영봉(정상)-꽃밭서들-조곡골-2관문(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