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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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장산(黃腸山 1078.9m)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다.

     

    황정산 정상의 북쪽에는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에는 대미산, 남쪽에는 공덕산(912m), 운달산(1097m) 등이 보인다.

     

    황장산은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가는 높이 솟은 산으로 암릉, 바위와 계곡,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답다.

     

    베바위, 멧등바위, 투구봉, 감투봉, 수리봉, 치마바위 등 바위가 많으며, 수리봉에는 긴 암릉도 있다.

     

    문안골, 우망골, 토시골 등의 좋은 계곡이 있으며, 문안골은 수량이 풍부하고 거대한 반석이 멋지다.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로 고구려 시대의 작성(鵲城) 산성이 있어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이라고 불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다.

     

    깊숙한 문안골 계곡에는 작성산성의 우람한 성문이 비교적 잘 남아있어 골짜기에 문안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송진이 스며들어 균열이 적고 단단해 임금의 관()이나 대궐을 지을 때 많이 쓰는 노란 소나무인 황장목이 많아 황장산이라고도 한다.

     

    대원군이 황장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코스1: 안산다리-작은 차갓재-멧등바위-정상-감투봉-치마바위-폐맥이재-929-벌재(5시간)

     

    코스2: 안산다리-지은광산-베바위-정상-감투봉-황장재-문안골 반석-작성-방곡리(5시간)

     

    코스3: 안산다리-작은 차갓재-정상-산태골-안산다리